
홍성군보건소가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제철 대하의 맛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홍성’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홍성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만큼 ‘맛있는 대하’를 넘어 ‘깨끗하고 친절한 남당항’이라는 인상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종사자 개인위생 등 먹거리 안전을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친절서비스 교육까지 병행해 관광객들이 맛과 위생, 서비스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축제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보건소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부면 바닷가 주변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 9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보건소 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 반 6명을 투입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상태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등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남당항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보건소는 위생점검에 그치지 않고 종사자 친절교육을 함께 실시해 ‘깨끗하고 친절한 홍성’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힘을 쏟았다. 일방적인 단속보다는 상인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독려하고 친절서비스 실천을 당부해 축제 기간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홍성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만큼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남당항의 제철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며, 제철 대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과 함께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