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내포지하차도와 충남공감마루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내포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차량과 인원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진입로 교통통제 및 차량 우회 안내 ▲진입차단시설 작동 ▲배수·전기시설 등 현장 여건 확인 ▲대형양수기 설치 및 배수 ▲침수차량 인명검색과 구조대상자 대피·이송 등이다.
재난상황 메시지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상황판단회의와 자원관리, 사상자 현황관리, 상황보고서 작성 등 각 부별 기능과 임무를 점검했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짧은 시간에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판단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