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취약계층 퇴원환자 복지+건강관리 효과 만점

 

  홍성군은 충청남도 최초로 2023년부터 홍성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뇌혈관, 만성질환자 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퇴원 후 1년간 찾아가며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건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서비스는 올해 3년째로, 2023~2024년까지 112, 올해 4월까지는 9명의 퇴원환자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여 건강관리 복약관리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명의 대상자 중 35명인 89%가 퇴원 후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어 사업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쓴날 : [25-04-28 17:28]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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